안녕하세용~ 어제만해도 날씨가 선선해서 가을이 온다고 설레발 쳤는데용..
오늘 갑자기 급 더워서 그 말 취소에요…
날씨라는게 참.. 비가 많이오다가 그쳐서 오~ 이제 그치네 하면 또 오고
가을처럼 선선해져서 오~ 이제 안덥네 칭찬하면 갑자기 또 덥고..
참.. 저 같이 청개구리네용..ㅋ
더워지니까 갑자기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매운게 땡기더라구요..(핑계)
ㅋㅋㅋㅋㅋㅋ
그래서 잊을만하면 먹고싶어지는 엽떡을 시켜먹기로 했어요!
오늘은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용
왜냐.. 난 엽떡에 꽂히면 인정사정 없거덩요 ㅋㅋㅋ
저는 음식중에 떡볶이,양식을 제일 좋아해용
떡볶이는 일주일에 3번 정도는 먹어줘야 직성이 풀려요ㅋㅋㅋ
그 중 엽떡은 자주는 아니고 잊을만~하면 땡기더라구요
한… 한달에 한번정도?ㅋㅋㅋ
그게 바로 오늘이었구용!
그래서 고민도 없이 시켰어용~
뚜둥~
[엽기떡볶이] 엽기떡볶이
14000원
언제봐도 이 영롱한.. 떡볶쓰..
사실 블로거 입장에선 신메뉴를 리뷰하는게 좋아서 엽떡 로제떡볶이를 먹어볼까도 했지만
어쩔수 없이 저는 오리지널이 땡겼네유,,, 엽떡은 나중에 먹어볼게용 ㅎㅎ
주문할때 보니까 착한맛이랑 초보맛이 헷갈리더라구요
그래서 검색을 해보고 시켰어요
착한맛보다 초보맛이 조금 더 맵대요!
저는 맵찔이지만 매운걸 좋아하는 맵찝이라.. 자신있고 당당하게 초보맛 시켰어요ㅋ
옛날 한참 매운거 좋아할때는 엽떡 오리지널도 잘먹었는데
매운것도 먹는 버릇해야 는다고 하더라구요
한동안 매운걸 안먹었더니 매운맛에 많이 약해진거 같아요
초보맛도 먹다보니 좀 맵네유,,,ㅋㅋ
최강맵찔..
하여튼 오랜만에 엽떡수혈을 하니 넘 행복했어용 >,< ㅎㅎ
한달뒤에 또 먹어야징~
그럼 오늘도 모두들 안녕히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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